티스토리 뷰

감상/영화

라디오 스타

Mastojun 2007.01.01 01:06
User inserted image


서울에서 대전 내려오는길에 기차안에서 너무 심심할꺼 같아서 영화 한편을 보았다. 청룡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은 박중훈과 안성기가 주연한 영화, 올해,, 아니 작년(-_-;) 초 왕의남자라는 영화로 감동을 듬뿍 주었던 이준기감독의 작품이다.

정말 보고 싶은영화였고 친구가 휴가나왔을때 같이 보러가기로 했었는데, 무엇때문이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같이 보지 못했던 영화다.

토요일에 서울에서 내려오면서 보았고, 일요일 저녁에 다시 한번 보았다.

최곤, 88년대 MBS가수왕. 자신감과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철들지 않은 가수왕이다. 전갈자리라서 성격이 더럽기까지 한단다 (영화에서 나오는 대사입니다;;)

박민수, 최곤의 메니져, 언더그라운드에서 밴드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최곤을 가요계로 대뷔시키고 가수왕 상까지 타도록 노력한 하나밖에 없는 메니져다.

가수왕상을 탄건 내 덕분이고 다 자기가 잘났거라고 말하고 다니는 최곤, 하지만 결국 그는 메니져가 없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어린아이에 불과했다.

한시대를 풍미한 가수왕이 DJ로 다시 돌아오는 내용을 그린 잔잔한 영화.

"자기 혼자 빛내는 별은 없어, 별은 다 빛을 받아서 반사하는거야."

과학적으로 따지만 옳은말이 아니지만.. 나에게도 나를 빛나게 해줄 수 있는 존재가 있었으면..... 언제나 나를 최고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나타나는 2007년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
댓글
  • 프로필사진 동화속요정 "자기 혼자 빛내는 별은 없어, 별은 다 빛을 받아서 반사하는거야."라는 말처럼 컴터그래픽으로 분위기 있게 영화를 더실제와같이 실감나게 제작하면좋겠다는 예선말...ㄹㄴㅋㅌㅋ 2007.02.12 22:47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mastojun.net BlogIcon Mastojun =ㅂ =).........;;?? 2007.02.13 09:34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