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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gpg에서 본 스레드..

내가 아무리 병특이라지만 80만원이라니..
신입에 아무것도 할줄모르는것도 아니고
그래도 신입딱지는 때고 할건 다할줄 안다고 자부하는대..

병특같고 사람을 협박을 하고..
병특이 회사입장에서는 xx한돈의 가치이니 회사가 치루는 기회비용을 감안하면 많이준거다. 라는니..
병특이 언제부터 화페가치로 변했는지 모르겠네요.
아예.그럼 그걸로 장사나 하시지..

회사가 이런식으로 나오니 저도 악한마음만 품게 되네요.

출처 : http://gpgstudy.com/forum/viewtopic.php?t=12361&highlight=%BA%B4%C6%AF

같은 병특생활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매우 안타까운 글이였다. 나도 월급을 적게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우리회사는 모두 경력 3년차 이상, 나만 신입이며 병특이다. 적게 받는다고 느껴지는게 당연) 이 글을 보니 난 박봉도 아니며, 정말 편한 회사 생활을 하고 있다 라는 생각이 든다.

심지어 나는 입사한지 두달이 넘도록 주말출근을 해본적이 없다 [....... 진행중인 프로젝트에서 큰 역할을 맡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야근은 자주 한다. 하지만 강압에 의해서 하는것은 아니고 야근을 하면 저녁 식대가 나오기 때문에 가난한 자취생입장에서는 야근하며 일도 하고 개인개발에 시간을 쓰는게 더 이익이기 때문이다.

이 글과 달린 리플들을 읽으면 날 뽑아준 회사에 감사를 하게 되는... ... 내일부터 더 열심히 일해야지;;
댓글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www.acoc.co.kr/surace BlogIcon 아르 주변에 병특 뽑힌 사람들 보면 다들 힘들어하더군요...
    뭘 밑보인건지 중간에 짤려서 군대 끌려가는 경우도 더러 있어요...; -_-; 보통 회사에서 병특 쓰면 적은 비용으로 신나게 굴려먹어보자는 고약한 심보를 가진 경우도 많고... 꺼뻑하면 상사는 '그만두고 싶어? 군대가고 싶어? 가.' 라고 협박하기도 하고... 정말 거지같은 경우 많이 겪는다네요.
    2007.02.14 22:28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mastojun.net BlogIcon Mastojun 저도 병특 들어오기 전에 그런소리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안부인사를 "조심해~" 라는걸로 대신해주더군요 ^^;

    2달밖에 생활해보진 않았지만 "병특주제에~" 라는 소리는 들은적이 없습니다. 신입사원으로 들어가서 "프로그래밍팀에 병특으로 들어온 ~~" 이라고 소개를 하며 다니니까 PD님께서 "우리회사에 병특이라는 직책은 없어, 온라인 프로그래밍사원이라고해~" 라고 하셨었죠..

    왠지 병특이라는 신분으로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는 수많은 산업기능요원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회사가 너무 고마워지는군요 ^^;
    2007.02.14 22:37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impress.pe.kr BlogIcon 정호씨ㅡ_-)b 병특 주제에... 니가 뭔데 잘난척이야 등등 별의별 말들을 다 들으면서 3년을 보냈죠.
    다신 그쪽을 보고 볼일도 안본다고 하는게 맞겠죠. 퇴사할때 월급을 미뤄서 더더욱 짜증나게 만들었던 쩝.
    2007.02.14 22:50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mastojun.net BlogIcon Mastojun 힘든 생활을 하셨었군요 ;ㅅ;) 2007.02.15 10:55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dcple.com BlogIcon chadr 저도 병특을 하고 있지만 위의 급여보다 더 적게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입사초기에 "넌 병특이니까 다른 사원들하고는 다른 시선으로 볼거다"라고 한게 생각이 나는군요.ㅜㅜ
    이제 1년이 넘어서 뭐 그러든말든 별 신경도 안쓰고 있지만.. 초기에는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2007.02.14 23:01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mastojun.net BlogIcon Mastojun 잘 견뎌내시면 상황이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ㅠㅠ);
    처음부터 그렇게 경고하는 곳도 있군요;;
    2007.02.15 10:56
  • 프로필사진 selfi 아.. 죄송해요;
    저 gpg 본문글 올린 사람 말은 저어어언혀.. 이해도 공감도.. 가지않는군요.
    그저 어처구니가 없을 뿐;

    일단 쿠루언니는 참 긍정적인 생각으로 결론을 내리셔서 참 보기 좋네요.

    군대 다녀와서 대학졸업해도 30만원 받으면서도 짤릴 위험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게임도 대충 혼자 개발할 실력인데도)
    다른 디자이너나 게임쪽 평균 초봉이 1400에서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는데..
    3년이나 경험을 쌓고 군대도 안가는 사람이
    연봉 생각이나 하고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군대간 사람들은 회사에 돈 주면서 병특을 다닐꺼냐고 물어도 100% 다 그러겠다고 할 겁니다.
    3년간 눈치밥 먹고 힘들다고 해도... 그런것 들리지도 않을 겁니다.
    2시간 근처로 자면서 피곤해서 토하고, 잘못하던 잘하던 얻어맞고
    온몸에 멍이 들어도 또 맞고 미친듯이 샤워장 돌면서 바닥 청소해도 손 움직이는게 보인다면서
    처맞고 또 맞고 또 구르고 .. 맞고 맞고.. 맞고.... 또 맞고... 욕은 24시간 처 먹고...
    주위에 병신된 사람들 하나씩 생기기 시작하고..

    군대가는 사람들이 특기나 뭔가 모잘라서 가는것도 아니고...
    저 본문글 쓴 사람의 마인드는 정말 배신이네요;;;


    머..병특하시는 분 입장에선 역시 또 여러 할말 많으시겠습니다만..
    비꼴수도 있고..
    저런 상황때문에 이 상황을 계속 견뎌여 하는것도 옳지 않은것 아니냐고 할 수도 있고..


    흠.. 머 그렇네요 -_-;
    2007.02.15 04:00
  • 프로필사진 selfi 머.. 다시 덧글도 읽어 보고 하니.. 저 같은 사람들이... 있기에
    아무래도 병특오는 사람들을 색안경을 끼고 볼 수 있다고 생각 되네요.

    친구중에 병특 끝나고 이제 평범하게 겜회사 근무하는 친구보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사고 방식이 군대다녀온 사람하고는 다르더군요.
    행사 있을때 왜 공정하게 행사에 가지 못하고 근무 오래하는 사람이 행사에 가는걸로 뽑히냐는거 등등.
    이런 식의 사고방식 차이는.. 아마 평생 서로가 서로를 이해 못할 겁니다.
    양쪽 다 불행해지는..

    일단 쿠루언니 회사쪽 직원 분들은 참으로 좋으신 분들이네요.
    역시 덧글 남기신 다른 분들 상급자도 절대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분명 병특이라고 무시하고.. 머 그런 마인드가 잘못된건 알지만..
    그게 사라질꺼라고는 생각이 되지 않네요.
    군대에서 항상 더러운짓 항상 당하고 상급자
    똥구멍 긁어주며 살아가는거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군대 안간 사람들을 이해하긴 힘들것 같습니다.
    병특도 당연히 군바리로 볼테고 똥구멍 긁어줘야
    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할지도..
    병특뿐만이 아니라 공익근무하는 사람들도
    그런취급 당하는경우가 대다수죠.


    그저 자신이 더 큰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군대간 사람을 생각하면서 3년간만 빡세게 참으면
    일단 그들 보다는 훨씬 나은 위치에서 새출발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여튼 쿠루언니 부럽습니당 -,.-;;
    2007.02.15 04:11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mastojun.net BlogIcon Mastojun ^^; 언제나 장문의 글을 남겨주시는 selfi님~ ㅋ

    전 그저 감사해 하고 열심히 일 해야죠!! ^^;

    병특을 일반 사원과 정말 다를바 없게 대우해주는 회사를 만나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연봉을 적게 주는거야 "병특이자나!" 라고 할수도 있지만 "아직 대학졸업도 안했자나" 라고 할 수도 있는거더군요. 그것도 옳은 표현이기도 하고;; 1년간 열심히 해서 실력을 보여주고 연봉 올리는 방법밖엔 +ㅅ+)!
    2007.02.15 11:00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www.kallru.com BlogIcon kallru 저도 병특중인데, 연봉 만족하고 (물론 더 주면 좋음 -_-ㅋ) 병특이라고 패널티 받는게 없어서 편하게 보내고 있어요. ^^;
    요즘은 칼퇴근 중(...);
    2007.02.15 14:37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mastojun.net BlogIcon Mastojun 전 처음엔 연봉에 만족하지 못했지만, 생활하면서 다른분들과 대화를 하다보니 만족할 수 밖에 없게 되더군요, =ㅂ=) 병특이라고 심하게 적게 준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쪽 업계를 잘 몰라서 생각했던거인듯;;

    편한 병특 하고 계셔서 다행입니다 :D 남은기간 열심히~ 공부하며 배우며 회사에 도움이 되며 즐겨봅시다 >ㅅ<
    2007.02.16 00:31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kell.tistory.com BlogIcon Kell 이 포스팅에 알맞게 제 글을 못 쓰겠군요. 저도 그냥 감사해 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포스트에 소개 된 분과 비슷하게 받는듯. (?) 2007.02.16 09:21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mastojun.net BlogIcon Mastojun 그렇군요 ^_^; 지금 맡고 있는 프로젝트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ㅂ=)乃 2007.02.16 16:29
  • 프로필사진 SeHwa 쿠루언니;;;?

    그건 그렇고 시간이 남아서 우연히 한번 들어와봤는데
    역시 현실이 담긴 글이 있네요 ;ㅅ;

    사실 아버지뿐 아니라 다른 많은 분들에게 군대의 현실에 대해
    많이 들어봐서 대략 알지만 병특의 현실도 역시 비스무리하네요 .

    언제쯤 이 현실이 바뀔지 .............(지구 전체가 폭발해서 딱 2명의 사람만 남기전까지는 ;ㅅ;)
    2007.06.23 09:43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mastojun.net BlogIcon Mastojun 산업기능요원의 대우가 다 저렇지만은 않습니다.
    저처럼 편하게 생활하는 곳도 있고, 일반 사원이랑 급여에 대해서 전혀 차이 없이 받는 분들도 있어요.
    2007.06.23 20:21
  • 프로필사진 군대다녀온1人 333333333 열불난다
    나도 병특가고싶엇는데 울면서 끌려갔다
    2007.07.2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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