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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영화

The Pianist - 2003

Mastojun 2007. 4. 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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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ianist, 모처럼 토요일 주말. 곰플레이어 무료 영화목록을 보다 눈에 띈 영화, 피아니스트. 어디선가 감동있는 영화라고 들었는데 엉뚱하게도 곰플레이어는 19세이상 관람가라고 표시하고 있다. (2002년에 개봉한 피아니스트 란 영화가 19세 관람가. 이 영화는 2003년에 개봉한 영화로 12세 관람가다)

사실 유태인에 대한 영화인지 모르고, 단지 피아노에 관련된 영화라고만 생각하고 보기 시작했다. 예전 유태인관련 영화로 인상깊게 본것이 쉰들러리스트, 고등학교 수업시간에 틀어줬던 영화다.

유태인학살에 대한 영화를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독일군의 잔혹함 과거 일제강점기때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의 행동이랑 너무 비슷하다. 자기 맘에 안든다고 총으로 쏴 죽이고, 유태인들은 연명하기 위해 버려진 음식이라도 먹고, 건데기도 없는 멀건 감자국으로 끼니를 때운다. 비슷한 과거를 겪은 유태인과 우리나라, 그런데 우리나라 영화중에는 일본군에게 억압받는걸 중심으로 그린 대작 영화작품이 없다는사실이 안타까운 생각도 들었다. (사실 내가 영화에 크게 관심있는 사람이 아니라 모르고 있는거일수도 ^^;;)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그린 영화란다. 주인공 블라디슬로프 스필만. 그의 저서 <피아니스트 The Pianist>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감독 로만 폴란스키의 경험이 들어간 영화.

주인공 스필만의 가족과, 함께 게토로 끌려 갔던 가족과 동포들은 모두 죽었지만 유명 피아니스트인 덕분에 그를 알아본 사람들이 구해주어서 죽기 전에 혼자 탈출하게 되었고, 여러 지인들 덕분에 독일군을 피해 생활을 하며, 폐허에서 독일군 장교에게 발각되었을때도 피아노 연주를통해서 살아남게 된다.

"모든것은 신의 뜻이지, 우린 그렇게 믿어야지"

어쩌면 억세게 운좋은 한 사람의 이야기를 보게되는거일수도 있지만, 차분한 토요일 저녁, 시간내어 볼만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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