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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플래너 잘 쓰는 법, 이명원 저, 더난 출판사.
8000원짜리 책, 180page의 작은 분량, 손바닥만한 크기, 영푼 문고를 돌아다니다 눈에 띄었던 책이다. 다른 미래를 만드는 하루 30분 시리즈 의 6번째 책으로 나온것으로 같은 시리즈에는 대화 잘하는법, 회의 잘하는법, 설명 잘 하는 법, 리더쉽 키우는법 등이 있다.
작년부터 프랭클린 플래너를 쓰고 있었는데 제대로 활용하고 있다는 느낌이들지 않았다. 비싼돈 들여 산 플래너 인 만큼 그 값어치를 모두 뽑아낼 수 있는 사용법을 익혀보고자 구입을 했다.
책이 얇은만큼 읽는데는 그리 힘들지도 않았고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책을 잘 안읽고 한번 읽기 시작하면 몇일씩 붙들고 있는 나 이기 때문에 이런 얇은 종류의 책을 좋아라 한다..;) 하지만 책이 얇은만큼 이 안에 들어있는 내용이 그다지 많지 않다는 기분..
대부분의 내용이 스타터 세트를 구입하면 동봉되어있는 설명서에 있을법한 내용들이였다. 단지 저자가 쓰고있는 몇가지 팁들과 플랭클린 플래너를 활용한 직장생활법같은것은 유용했다.
총 4개의 챕터로 이루어져있다.
1. 남보다 먼저 인정받는 사람은 시간관리도 잘한다.
2. 성공을 앞당기는 프랭클린플래너 작성의 비법
3. 프랭클린플래너 200퍼센트 활용하는 법
4. 21세기 필수 언어, 디지털 플래너
첫번째 챕터는 시관관리를 잘 하려면 플래너를 사야하며, 그중에서 프랭클린 플래너는 특히 좋다. 라는 이야기..
두번째 챕터는 플래너세트를 구입하면 나와있을 법한 이야기들로만 가득 차여져 있었다.
유용한 이야기는 세번째 챕터, 저자가 직접 생각한 알짜 팁들이 있었는데 나도 몇일전부터 일부 적용해서 써보고 있다.
네번째 챕터는 디지털 프랭클린플래너를 쓰는사람에게만 유용한것.. PDA도 없고, 현재 개인용PC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새로 플래너프로그램을 구입해야 된다는 부담감때문에 앞으로도 구입할 생각은 없다. (저자는 구입해서 쓰고 있고 종이 플래너는 보조용으로 쓰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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