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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영화

최근 본 영화들.

Mastojun 2007.07.31 15:00
트랜스포머
지난 300에 이어서 프로그래밍팀 회식으로 개봉 그 다음날 보게 된 영화, 이번에도 남자 10명이 우르르 극장을 찾아갔다 [.....] 영상은 멋지다. 끝내준다. 화려하다~ 하지만 메카닉물, 금속은 사실적으로 모델링 하기도 참 쉬운 대상이다. 실제로 영화중에 사람과 프라임의 손과 합성된 장면이 있었는데 그 장면은 약간 어색,, 로봇의 손은 금속이 아니였거든.
그래픽 끝내준다! 하지만 그게 금속이기 때문에 가능한거 라는 생각이 든다. 내용은 너무 유치하다!!!!!!!!
그래픽팀에서는 너무 재미있어서 두번이나 극장에 가서 봤다는데 그럴만한 영화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AI
불법 다운로드(..)해서 본 영화.
트랜스포머로 모카페에서 채팅을 하다가, 로봇이 나오면서 감동이 있는 영화가 없을까란 화두에 누군가가 AI라고 대답을 해 주었다. 그래서 받아본..영화에 그려지고 있는 인간은 너무 추악하다..
영화를 보고 가슴 한켠이 너무 횅한 기분이 들었다. 현대판 피노키오 이야기. 피노키오와는 다르게 결국 인간은 되지 못했지만....

파리넬리
고등학교 음악시간때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틀어주셨던 영화, 그때 살짝 맛만보고 끝까진 보지 못했었다. 어느날 곰TV에서 무료영화 목록에 있어서 보았었지만 가위질로 인해서 내용이 끊기는게 맘에 안들어서 안보았던걸 "무삭제"판을 구해서 보았다..
신이 내린 목소리, 트럼펫과의 대결에서도 꿀리지 않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지만, 그런목소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반쪽 남자가 된 카를로(파리넬리 본명). 그는 항상 형과 같이 다니며 형이 작곡한 노래만 부른다. 하지만 형이 작곡한 음악은 "쓰레기".. 
음악을 사랑하는 동생 카를로와 그를 필요해(좋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으며 여자에게 인기가 좋아서..?) 붙잡아 두었던 형 리카르도는 결국 서로 갈길을 가게 되고,, 3년뒤 형이 오페라를 완성해 동생을 찾아왔지만 그 오페라는 결국 버려지고,, 카를로의 여인에게 씨(.. *-_-*) 를 제공하고 전쟁터로 떠나게 된다...
영화보면서 내내 궁금했던것은, 카를로를 연기하는 저 배우.. 노래할때 목소리를 뭐지?.. 더빙한건지 실제로 부르는건지 궁금했다.

해리포터 - 불사조기사단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조조로 본 영화! 조조는 무려 4000원 밖에 하지 않기 때문에 친구놈이 조조만 본단다. 그래서 보게 된 영화다 [.. 이유 무지 간단하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1편만 영화를 봤었고 2, 3, 4 편은 보지 못했으며, 5편을 건너뛰어서 보게 된거다. 무지 오랫만에 만난 해리와 그 친구들..
뭐야 이녀석들! 너무 늙었어 ㅠ_ㅠ.. 볼살이 탱탱했던 해리, 론, 헤르미온르 모두다 너무 커버렸다. 뭐야.. 무서워..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봤다, 전편들에서 보였던 애들의 어색한 연기도 별로 보이지 않았고, 내용이야 이미 전세계적으로 인증된 내용이니.. 우리나라로는 5권 정도 분량으로 나왔던 불사조의 기사단을 2시간 정도의 영화에 담아 내서 책을 읽었던 사람에게는 불만족 스러울지도 모르겠다.

책을 안봐서 그러는데, 5편은 해리포터의 사춘기를 다룬 내용이 아닌가 한다. 영화중 해리가 하는 말 중에서 "작은일에도 화가 나게된다..." 를 어둠의 마왕때문에 그러는거 같다며 걱정하는 대사가 있는데..

훗... 그 나이때는 누구나 다 그런거란다. ㅋ 횽도 그랬어 임마.
댓글
  • 프로필사진 yangsingi 영화 파리넬리의 카스트라토 목소리는 여자 메조 소프라노의 노래에다가 컴퓨터로 손을 봤다고 들었어요. 고등학교 음악 시간에 카스트라토와 '울게 하소서'에 대해 배운 기억이 나네요. 2007.08.02 21:50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mastojun.net BlogIcon Mastojun 오호.. 그렇구나~ ㅋ
    입모양과 싱크로율 맞추는데 힘들었을텐데, 대단하네 ㅋ
    2007.08.03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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