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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머리속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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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ojun 2010. 10. 19. 17:20
으악 블로그가 딱딱해진 느낌.

더 간편한 SNS가 생겨난 탓에(트위터 라거나, twitter라거나 트위...) 블로깅을 소홀이 하고 있어서 그런지, 연달아 3개가 리뷰 글이다. 한달에 한번씩 리뷰를 올리고 있으니 3달째 아무런 글을 올리지 않고 있는거나 마찬가지 아닌가 ㅠ.ㅠ

학교에 복학해서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다가 중간고사를 만났다. 3년넘게 시험을 모르고 살았다가 시험기간을 보내고 있는데 완전 죽을맞 ㅠ.ㅠ 차라리 프로젝트 마감이 더 재미나다. (물론 복직하면 기분은 다르겠지..)

시험 문제 푸는 스킬도 죽었는지 문제를 잘못 이해해서 엉뚱하게 풀어 한문제 틀렸는데, 근데 그게 45점 짜리다. ㅠ_ㅠ.. 실제적으로 지금까지 배운 내용의 집약이 한문제에 되어있었기 때문에 교수님께서 배점을 그렇게 하신 모양인데, 뭐, 어쩔 수 없지 끄응. 어쩐지 풀면서 너무 간단한데 배점이 왜이리 높나 싶더라니.. 요즘 어리버리의 최고봉을 달리고 있다. 라고 말하고 다니는데 점점 심해지는거 같다. 말이 씨가 되는건가.

다음주 금요일까지 시험이 있다. 그러니 공부해야지 ㅠ_ㅠ ACM-ICPC는 다음주 토요일이 대회인데 준비는 제대로 할 수 있을런지.. 킁.

뻘글 올리고 시험공부하러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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