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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서울 상경기

고시원

Mastojun 2006.12.03 23:59

내일부터 회사에 출근해야 하기 때문에 고시원에 들어왔다.

대림역 근처에 있는 고시원. 뭐랄까. 엄청 이뻐 보이는 홈페이지의 사진덕분에 기대를 무진장 하고 와서 그런지 약간은 실망 했지만.. 역시 들어와 조금 있다보니 적응이 되버렸다. (.. 적응능력 빠르다;)
고시원이 4층인데, 1층에는 편의점이 2층에는 커피, 호프집이, 3층에는 ??? 가 있어서 필요한거 구입할땐 일층까지만 내려가뭔 뭐든 있으니 불편하진 않을듯 싶다. 더군다나 지하엔 PC방까지 ㄱ-;;

근처엔 노래방도 수두룩하고 호프집도 수두룩하고 고깃집 닭집도 많다. 학교 주변에 놀곳이 하나도 없던거.. 편의점에 가려면 걸어서 5분은 가야했던거에 비하면 무지 좋은 환경이긴 하지만, 혼자서 독방에 지내야 한다는 슬픔이 있다.

케이블 선이 연결되어 있는 TV와 (공유기 이지만)인터넷이 된다는것은 그나마 다행이랄까. 그리고 내가 들어온 방은 비록 창문은 없지만 샤워 부스가 설치되어 있다. 따뜻한 물도 하루종일 나오니 다행. 그러나..... 물이 너무 찔끔 찔끔 나온다 ㄱ-;; 감질맛나;

내일부터 시작되는 회사생활 무지 기대된다. 작년 이맘때쯤에 구입해서 읽었던 이수인씨의 "게임회사 이야기" 가 머리속에 떠오르며 어떤 생활이 3년간 펼쳐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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