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tojun's Blog

지난 9월 7일 저녁 8시 (한국시간기준)으로 Topcoder SRM 555가 열렸다.그날 회사에서 사장님이 맥주번개를 하시는 바람에(-_-;;) 5시부터 맥주를 퍼마시느라 (topcoder는 망해도 된다고 생각했음) 7시에 회사에서 몰래 나와서 집으로 부랴부랴 달려감. 전날 나에게 주는 생일 선물이라는 느낌으로 DreamSpark에서 Visual Studio 2012를 설치했는데, 7시 50분쯤 간신히 도착해서 Visual Studio 2012를 실행시키니,, 10분이 지나도록 시작하려 하지 않는다. 아레나를 보니 다행히 시작시간이 5분 늦춰져 있었고,, 2010을 실행 시켜서 하려고 했으나,, 이제 둘다 로딩중인 상태 wt....하는수 없이 컴퓨터를 강제 종료 시키고 재부팅 하여 Visual Stud..

잠실 교보문고에서 책을 좀 보러갔다가 습관상 들린 만화책 코너에 눈에 띄는 제목이 보였다. "안녕이란 말도 없이" 감성을 자극시키는 제목과 겉 표지 디자인에 끌려서 골라든 만화책. 여느때와 같이 윗층에서 작품 작업을 하다가 잠시 아내가 있는 곳으로 가보니 이상하게 누워있는 아내를 발견하게되는 작가가, 아내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주위사람에게 그 사실을 알리며 장래절차를 밟는 이야기를 그린 만화다.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린 감정, 그리고 수많은 사람에게 반복적으로 아내의 사망을 전하는 작가의 심정과 아내의 흔적, 과거의 추억 앞으로 아내 없이 보내야 하는 상실감을 많은 만화적 기법을 동원하여 표현을 하고 있다. 책 표지의 눈물이 떨어진듯한 표현도 그중하나. 그런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작가가 객관적..

지난 3월 3일에 코드잼 코리아 본선이 있었습니다. 결론 부터 말하자면 망! ㅠㅠ.. 분명 전날밤 자기 전에는 small만 풀자라고 다짐했는데 문제를 보니 왠지 라지를 풀 수 있을것 같아서 라지도 한꺼번에 풀리는 코드를 짜려고 노력을 했고, 하지만 라지는 그렇게 호락호락한 분이 아니셨고. 결국 시간은 날리고 small만 푸는 코드를 짜서 제출했고 (.....) 그렇게 두문제 꾸역꾸역 푼 다음에 B를 풀까 C를 풀까 고민을 하다 왠지 익숙한 그림으로 유혹하는 C를 잡았고, 또 왠지 large를 풀리는 코드를 짜고 싶어지고 (2^20의 가능성밖에 없으므로 다 돌려도 될..려나?) 수식을 아무리 만들어봤자 제대로 풀리는 소스는 구현이 안되어서 결국 67위로 마감 orz.. large체점이 끝나니 65위로 소폭..

전세계 대상으로 열렸던 구글 코드잼이 한국인 만을 대상으로 대회를 열었습니다. 아마도 구글에 다니시는 모 분의 힘이 크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_-;;) 대회 홈페이지에 적혀 있는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라는 말을 듣기엔 그리 많이 참가하는것 같지 않았거든요. 지역 대회를 개최하는 3번째 국가라던데 code jam 참가자수 국가 순위는 대략 10등 밖이라서.. 이번 korea 2012 는 한국어로 진행한다는 점 덕분인지 1문제를 푼 사람이 500명 이 넘었습니다. 오오! Google Code Jam에 참여하는 한국인이 대략 200명 정도 였는데, 이 기세를 code jam 2012까지 몰아 갔으면 좋으련만 영어에 대한 반감때문에 200~300 정도가 참가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해봅..

250 - 결과 Chanllenged 아침에 일어나 확인해보니 챌당했다 ㅠㅠ.. 지금까지 div1은 항상 한가지 예외처리(..)를 하지 않아서 당했었는데 일단 다시 풀어보았다. 다시푼 코드 class CountingSeries { public: bool isDuplicated(long long n, long long a, long long b){ if(a > n) return false; return (n-a)%b == 0; } long long countThem(long long a, long long b, long long c, long long d, long long upperBound) { long long result = 0; i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