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 작업을 하면 할수록 이상해지는거 같아서 최소한으로만 했다. 결국 음영도 집어넣지 않음.. 동아리 활동은 2005년부터 했는데 어쩐지 회지에 그림을 내는건 이번이 두번째. 지난번에 그렸던것과 마찬가지로 사진을 보고 그렸다. 학술제때 동방에 잠시 놀러갔던 적이 있는데 진성이가 기타를 가지고 놀길래 알려달라고 해서 "로망스"의 앞부분을 배웠다. 휴학한 해성이가 놀러와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두었다. 내 핸드폰에. (-_-;) 무엇을 그릴까 고민하다가 핸드폰 속 사진을 보고 이걸 그리기로 마음먹음. ㅎ.ㅎ
1. 몇달전에 한달간 매일 매일 꾸준히 한장씩 잡지 떼기 하려고 정했는데 지켜지지 못했던 적이 있다. 물론 핑계 이지만 영어 공부하랴 프로젝트 진행하랴 놀랴 잠자랴 밥먹으랴 채팅하랴 게임하랴 개그프로그램 다운받아 보랴 바쁜탓도 있겠지만 그 때 선택했던 잡지엔 전혀 그리고 싶은 인물이 없었던 것도 큰 이유중 하나 였다. 그 때 선택했던 잡지는 터미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영화 잡지로 그림보다 글이 더 많은 데다가 있는 그림도 대부분은 스틸컷을 모아두어서 매우 작았고 인물도 별로인 (관심가는 인물들이 없는) 잡지여서 책상 한쪽에 방치를 해뒀고, 지금은 어디갔는지 찾을 수 없다. 2. 그림에 대한 열정(-_-?)과 관심, 잘그리고 싶은 욕구로 인해 다시 한번 잡지 떼기에 도전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선택한 잡지..

2005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만화동아리 Graffito 회지 원고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 어렸을때 눈이 오면 괜히 기뻣고 밖을 뛰어다녔다. 수북히 쌓일때까지 눈을 맞으며 돌아다니다가 쌓이고나면 눈사람을 만들고 눈을 뭉쳐 눈싸움을 하고 놀았다. 잠을 자다가도 "첫눈 온다" 라는 소리를듣고 번쩍 일어나 밖을 놀아다녔다. 하지만., 나이를 한살 두살 먹고, 대학생이 되고나니 눈이 오면 맞아야지 라는 생각보다 우산어디있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냥 그렇게 변한게 느껴져서 그려보았던 그림. 여름에 올리는 포스팅으로는 맞진 않다는 생각이 들지만 네이버 블로그 정리좀 할겸, 내 블로그에 글좀 올릴겸, 2년동안 저정도로 열심히 그려본 그림이 없다는걸 반성해볼겸, 겸사겸사 올려본다.

헝크러진 머리., 예전에 "만화가" 라는 직업을 동경했던적이 있다. 만화책을 읽으며 따라 그려보고~ 포즈를 연습해보고, 만화 관련 책이나 개론서도 사보고, 문구점에 가서 만화용품도 구입해 연습도 해보았다. 하지만 어느덧 장래희망은 "프로그래머"가 되어버렸고 프로그래밍 공부의 재미에 빠져서 그림그리는걸 약간은 소홀히 하게 되었지..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업에 더 힘을 쓰게 되고~ 그러다보니 그림 수련에서는 점점 멀어지게 되었다. 비록 고등학교때도 "부정방정식"(지금은 폐부되었다) 이라는 대전고의 만화부에서 활동을 하면서.. 다른 회원들이 그린 그림에 자극을 받고 나름대로 연습을 했었지만, 단지 취미활동에 지나지 않았을뿐., 지금은 프로그래머가 되었다. 만화실력은 고등학교 이후로 계속 제자리 걸음이다.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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