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포스 저소음 모델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예약판매때 구입할까 말까 구입할 까 말까를 수 없이 망서리다 예판 기간을 놓쳐버리고 (.....) 사은품 없이 가격은 그대로인 이제서야 구입을 하게 되었다. orz.. 그래도 뭐 어짜피 손목 보호대 따위는 쓰지 않으니까 괜찮아 괜찮아 하면서 위안 하는 중. 엔화가 오를땐 금방 가격이 오르더니 엔화가 안정되어도 가격이 떨어질 생각은 하지 않는 이 놀라운 현상, 그나마 해피해킹프로2가 35만원으로 1만원 떨어진게 전부다. 근 4년만에 한글이 인쇄되어 있는 키보드를 쓰게 되는 듯 한데, 저소음 모델 영문판이 나오면 그걸 지를까, 아니면 일반 87 영문버전을 지를까 고민을 하다가 집에서 나혼자 키보드를 열심히 두드리고 있는데 (나중에 학교 기숙사나 랩실에서도) 키보드..

Realforce 101을 회사에 두면서, 회사에서 쓰던 Filco Majestouch 104를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구입하고 지금까지 청소를 해준적이 없어서 이 기회에 청소까지 해주었어요. 하지만 키보드 청소를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제 맘대로 했는데 [.....] 키캡을 모두 뽑고, 손기름에 번들해진 키의 기름을 없애주고자 비누를 살짝 풀어서 물에다 빨아주었습니다. 그리고 수건위에서 잘 건조시켰죠!. 본체도 마음같아선 물에 빨아서 잘 말리고 싶었지만.. 그러면 기계에 크게 안좋을 수도 있어서, 그냥 뒤집어서 탁탁 쳐주고, 솔로 살살 쓸어주고 입으로 훅훅 불어줬습니다 [-_-;;] 에어스프레이로 뿌려주고 싶지만 그런장비가 없었... 청소를 하면서 키보드와 스텐발리져를 연결해주는 플라스틱을 잃어버릴뻔했..

아이오메니아 에서 토프레의 리얼포스 101을 질렀습니다. .... 필코를 샀을때부터 지르고 싶었던거 꾹꾹 참다가 드디어 일내버렸어요 [.....] 키보드보다 운동화 부터 사라는 친구들의 충고를 무시하고 [.........] 해피해킹프로랑 많이 고민 했는데, 해피해킹프로의 레이아웃중, 난감한 벡스페이스의 위치 때문에 그냥 gg했습니다. 방향키나 컨트롤 키, 펑션키는 그럭저럭 적응 할 만하다고 생각했지만 무의식적으로 쳐버리는 벡스페이스가 그 위치에 있는건 너무 난감할듯 해서요 =____=;; 우리나라의 키보드 메니아층의 열기가 대단합니다. 필코와 토프레에선 각각의 주종 키보드를 한글판용으로 따로 제작까지 해줄 정도로.. (열기랑 상관 없을라나 -_-;;) 리얼포스도 한글판이 나왔지만 이미 써보신 분들의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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