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13일에 구입한 기계식 키보드 (http://mastojun.net/55) 이 키보드를 사용한지도 벌써 2개월이 지나간다. 지금껏 사용하면서 기계식 키보드에 대한 만족감은 100000% 절대 후회한적이 없다. 내 키보드는 Filco Majestouch FKB104M/EB 라는 모델인데, 철판이 보강되서인지, 키캡 재질이 특이해서인지 처음 구입하고 타자연습을 했을대는 손가락이 좀 얼얼한 느낌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적응되었고 사용하는데 있어서 아무런 불편함이 없으며 오히러 부드럽고 가볍게 타이핑되서 일반 멤브레인 키보드를 사용할때는 그 느낌이 영 어색하고 키감이 좋지 않아 쓰기가 불편하다. 예전엔 키보드 키감이나 느낌에 대해서 별 신경을 안썻지만 기계식 키보드를 쓰고 난 후엔 좀 달라졌달까. ..

기계식 키보드가 드디어 도착했다! 무려 106000원짜리 (배송비포함) 키보드.. 1년 넘게 노트북에 있는 키보드만 쓰다가 다시 이런 데스크탑용 키보드를 쓴다는거에 약간 어색한 감이 있다. 적어도 노트북용은 깊게 누르지 않아도 되지만 이건 깊게 눌러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인지 어색함이 느껴진다. 타자감은 일반 멤브레인 키보드보다야 좋다. 하지만 이게 얼마나 좋은지는 아직 감이 오지 않는다. ㅋ 기계식 키보드는 약간 소음이 심하다는 말때문에 학회실에서 생활하는 나는 다른 분들에게 피해를 주진 않을까 내심 걱정을 해봤는데 지금 이렇게 타이핑을 해보니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생각보다 정숙한 키보드인듯.. 이 키보드가 가장 맘에 드는 점은 지금까지 쓰던 LG X-note LW40 과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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